우주마신 다이켄고(우주의 로보트 타이맨) 1978

3대로 분리되는 우주 모함이 변신하여 높이 120m, 무게 80t의 다이켄고가 됩니다.

대략 스토리를 요약하면, 마젤란 황제의 부하인 로봇레온 장군이 엠페리얼즈를 습격하고, 삼손 왕자가 전사합니다. 그래서 둘째 왕자인 라이거가 형 대신 거대 로봇 다이켄고를 타고 모험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다들 말리는데 이 왕자가 혼자 멋대로 떠났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노란머리 여자(클레오)가 쫓아나와 함께 동행합니다. 뭔가 여행의 시작이 대충이라는 느낌입니다.

라이거 왕자는 제멋대로라 츤츤대며 클레오를 쫓아보내려 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둘이 잘만 지냅니다.

vod_thumb_50680433
잘 지냄

적군 총수인 여성(바라크로스)은 정말 야했습니다. 얼마나 야했냐면 충격적일 정도로 야했습니다. 신체 부분 부분을 클로즈업하질 않나, 유두-_-;;;;를 옷 위로 표현해 놓질 않나, 가슴도 V자로 깊게 파여있고 뭐 그랬습니다. 다시 보면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닐 지도 모르는데 어린 마음엔 아주 놀랐어요.

게다가 그녀가 수족처럼 부리는 좀 덜 떨어진 부하가 하나 있었는데, 그 부하에게 내리는 상은 목욕이었다는 설정도 기억납니다.

73b62be0fe90bf2bc37a37b86659c72518194db5.79.2.2.2
이놈이 그 부하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납니다.

그 부하는 가끔 제 상관의 야한 차림새를 보며 ‘사랑은 장밋빛인가요’ 란 따위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 녀석 입 벌릴 때 좀 이상합니다. 뭐랄까 디자인이 상어나 홍어 입 같아요. 귀엽다면 귀여운데 여튼 적응이 잘 안 됩니다. 다이켄고랑 홍어 얼굴을 한 번 나란히 놓아 보았어요.

비록 메카 디자인이 좀 이상하더라도 저는 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일본판 오프닝입니다.

한국판 오프닝입니다. 화질이 참 안 좋군요.

정말 좋아했는데 일본에서조차 마이너했나봐요. 자료 찾기 어렵네요.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