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O 국제학술대회 및 국제작품전

(사진은 전설의 레전드 신동헌 감독님 -한국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 감독-)


내가 직접 매니징한 행사.

학교에서 진행하는 동안 필요한 체크리스트 작성에서부터 인력배분 및 운영회의 브리핑, 돈 관리 등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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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날은 미친듯이 뛰어다녀야 했다.

하 정말 행사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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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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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갔을 때 뵈었던 공건영 님이 중국 대표로 발표하러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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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관에서 온 애홍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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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들

국제 학회 규모의 행사 준비란 건 정말 힘든 일이었다.

주차권이 모자란단다 프린터가 난리란다 종이컵이 모자란단다 뜨거운물이 없단다 컴퓨터가 뻑났단다 스피커가 안나온단다 남는 포스터 중국분들 드려야 하니 랩실에서 가져오란다 코사지 어디로 배달할까요? 식당에 예약된 인원수가 달라졌다 출장뷔페 차 막혀서 늦는단다 비상이다 하면서 문자 전화 백통씩 울려대며 미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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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님들 오신다 오신다

 

점심이후에 논문발표 순서가 있었다.

모두들 점심 식사하러 간 사이에, 혼자서 각 강의실에 있는 컴퓨터와 스피커 상태 체크하고 셋업해놓고 의자 배치하고 있자, 랩실 후배인 중국 석사생 Chen이 편의점에서 사 온 초밥을 들고 날 따라다니며 내 입에 하나씩 넣어준다.

그나마 식당 예약 인원과 특별 게스트 숫자가 달라지는 바람에, 게스트분들 자리 및 식사가 원활한지 체크하려고 식당까지 뛰어가야 했기 때문에 두 어개 밖에 못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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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커팅식에 맞춰 코사지 배달시키고 가슴에 코사지를 달아드림.

무사히 시간 맞춰 커팅식 완료. 이거 하나 했다고 뿌듯하다.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에서 우시지마가 스미짱을 껴안고 한 바퀴 빙 돌릴 때의 느낌이 이런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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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레전드 신동헌 감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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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건영씨와 황선길 명예회장님
수묵화 기법에 대해서 워크샵을 하고 있는 중국의 록성법씨
수묵화 기법에 대해서 워크샵을 하고 있는 중국의 록성법씨

 

중국에서 온 유학생이 통역을 하고 있다.

출품된 학생 영상 작품들
출품된 학생 영상 작품들

 

이 외에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사진을 이미지 프로세스 처리하여 만화처럼 만드는 툴에 대해서 설명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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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한창완 교수님도 보인다.

 

이 날 나는 한 시도 쉴 틈이 없이 바빴기 때문에 중간 중간 사진 촬영은 우리 랩실 후배 난희에게 부탁했다. 여기 올라간 사진들은 모두가 난희가 찍은 것.

고생스러웠지만 마지막 리셉션 후에 이상원 회장님께서 ‘전혜정 선생, 수고많았다’고 하셔서, 사고 없이 잘 치렀구나 싶어 안도했다.